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금융일반

'저유가'에 수출입 교역조건 10개월째 호조세

/한국은행 제공



국제 유가가 낮은 수준을 이어감에 따라 수출입 상품의 교역조건도 호조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00.07(2010년 100 기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다른 나라에 상품 하나를 수출하고 받은 돈으로 다른 나라의 물건을 얼마만큼 살 수 있는지를 나타낸다. 즉 상품 한 단위의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일컫는다.

이는 작년 9월 0.6% 오른 이후 열 달째 순항 중이며 전월 대비로는 0.7% 떨어져 지난 3월 이후 3개월 만에 전월대비 하락세로 전환했다.

우리나라는 석유 소비량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유가가 교역조건에 큰 영향을 미친다.

전체 수출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보여주는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21.3% 오른 136.73으로 조사됐다.

같은기간 수출물량지수는 8.4% 상승했고 수입물량지수는 6.0% 늘었다. 이밖에 수입금액지수는 광산품과 석탄, 석유제품의 감소로 14.5% 하락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