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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이우현 OCI 대표 "머티리얼즈·리소시스 팔고 ESS·태양광 집중"

이우현 OCI 사장(단상)이 22일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빌딩에서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OCI가 에너지저장장치(ESS)와 태양광 사업에 집중한다는 경영전략을 세웠다.

이우현 OCI 대표이사는 22일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빌딩에서 열린 2분기 실적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사장은 에너지 및 카본소재 사업 강화를 통한 가치 증대를 강조했다.

올해 2분기 성과로는 △OCI머티리얼즈 및 OCI리소시스 매각 결정 △폴리실리콘 P 3.9 성공적인 상업생산 개시 △미국 태양광 프로젝트 Alamo 5 매각 △중국 분산형 프로젝트 착공 (2.5MW 시저우 및 10.05MW 홍저) 등을 꼽았다.

그는 "ESS 시장 진출을 통해 태양광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핵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사업을 재편하고 재무 건전성을 강화했다. 인도,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한 신흥시장으로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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