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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뷰티

중소 화장품 업체들, 입소문 타고 해외로

드럭스토어·뷰티숍·면세점 입점 …"브랜드 파워 입증"

아로마티카 홍콩 왓슨스 코즈웨이베이 지점/아로마티카 제공



[메트로신문 김수정기자] 중소 화장품 업체들이 해외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에 매장 수가 적은데도 불구하고 제품력을 바탕으로 한류에 힘입어 입소문을 타며 드럭스토어와 뷰티숍은 물론 면세점에서도 선보이고 있다.

유기농 화장품 업체 아로마티카(대표 김영균)는 이달 드럭스토어 왓슨스에 입점하면서 홍콩 시장에 첫 진출했다. 홍콩섬의 코즈웨이베이와 구룡반도의 샤틴 지역에 위치한 매장에 입점했으며 스킨케어와 바디·헤어·에센셜 오일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제품군을 판매하고 있다. 이 업체는 자사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하는 홍콩 소비자들이 좋은 반응을 보여 오프라인 진출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해에는 싱가포르 창이공항 면세점에 단독 매장형태로 입점하기도 했다.

YG엔터테인먼트가 전개하는 코스메틱 브랜드 문샷(대표 유해민)은 세계 최대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헤네시(LVMH) 산하에 있는 뷰티 멀티숍 세포라를 통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진출했다. 이달부터 싱가포르 세포라 11개점과 말레이시아 세포라 14개점에서 립·아이 메이크업 등 전 라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론칭 9개월 만에 해외 진출은 업계에서도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독특한 제품 콘셉트와 빅뱅과 같은 유명 연예인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의 후광효과를 보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미즈온(대표 이동건)도 최근 '유인나 팩트'로 입소문을 탄 CC팩트를 올해부터 미국·중국·러시아를 포함 총 20여 개국에 수출 중이다. 미즈온은 OEM·ODM 전문업체 코스온이 만든 화장품 브랜드다.

한 중소 화장품 업체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매장을 넓히기에도 한계가 있어 일찌감치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많은 광고비를 쓸 수 없는 소규모 업체들은 해외 매장을 낸다는 것 자체가 브랜드 파워를 입증 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해외 진출에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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