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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탄력받은 토요타, 시에나와 RAV4로 국내 SUV시장 공략 박차

상반기 시에나 413대ㆍRAV4 861대 판매로 큰폭 성장세

RAV4 /한국토요타 제공



시에나와 RAV4 등 토요타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이 국내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시에나와 RAV4는 모두 가솔린 모델로 올해 상반기 큰 폭의 판매성장을 거뒀다.

22일 한국토요타에 따르면 미니밴 시에나는 올 상반기 413대가 판매됐다.

전년 동기(287대) 대비 43.9% 성장한 수치다.

지난달에는 125대가 팔려 출시 이후 월간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2011년 11월 국내에 첫 출시된 시에나는 국내에서 △오토만 시트로 대표되는 쾌적한 실내공간 △3열 파워폴딩 등 다양한 편의장치 △동급 최고의 안전성능 등이 적용됐다.

4륜 구동 모델은 수입 미니밴 시장에서 시에나가 유일하다.

한국토요타는 올해 2월에 3세대 시에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2015 뉴 시에나'를 통해 시에나의 상품성을 강화했다.

미국 내 판매되는 최고급 사양인 리미티드(시에나 3.5 리미티드, 시에나 3.5 리미티드 AWD)에 다양한 편의·안전장치를 기본 장착했다.

토요타 관계자는 "한층 더 고급스러워진 인테리어에 4.2인치 TFT LCD 디스플레이, 한국형 내비게이션, 사각지대 감지장치, 후측방 경고시스템, 기존 7개에서 동반석 시트쿠션 총 8개의 SRS 에어백, 총 4개의 유아용 차량 안전시트 장착 등 대폭 강화된 기본장착 옵션이 국내 고객의 호평을 받고 상반기 판매증가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은 "2015 뉴 시에나는 지속적으로 한국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일본 본사와 미국 생산공장이 이를 꾸준히 제품개발에 반영한 고객만족 실천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아울러 토요타가 2009년 국내 출시한 크로스오버 RAV4는 올 상반기 861대가 판매됐다.

전년 동기 대비 39.3% 증가한 실적으로, 경쟁 모델인 혼다 CR-V를 넘어 동급 가솔린 SUV 중 가장 많은 판매를 달성했다.

한국토요타가 2013년 출시한 4세대 RAV4는 날렵해진 외관디자인과 2열에 3명이 앉아도 불편함이 없는 넓은 실내공간, 동급 최대 트렁크 용량을 갖췄다.

스포티한 주행감각을 느낄 수 있는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에코, 노말, 스포츠)를 전 차종에 기본 장착했다.

4륜구동 모델의 첨단 토크배분 장치인 '다이내믹 토크 컨트롤 AWD 시스템'을 스포츠 모드와 연동, 코너링 퍼포먼스를 높였다.

또 전 모델에 전면 4세대 어드밴스드 에어백과 운전석 무릎 및 조수석 쿠션 에어백을 포함한 '8 에어백'을 기본 적용했다.

사측은 "뒷도어의 열림 높이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파워백 도어와 사각지대 감지장치 등의 첨단사양을 모든 차종에 기본 장착했음에도 4WD 3740만원, 2WD 3230만원의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국내 고객의 높은 기대 수준에 부응한 것이 인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토요타는 올 하반기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SUV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015 뉴 시에나







신형 시에나 인테리어





RAV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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