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23일 중복을 맞아 본사를 비롯해 각 지방사업장 임직원들에게 시원한 간식을 전달했다.

효성은 이달 초부터 구미, 울산, 언양, 용연, 창원, 전주 등 각 지방 공장에서 무더운 근무환경에서도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임직원을 위해 아이스크림, 수박, 미숫가루 등 시원한 간식과 함께 삼계탕, 오리 불고기 등 영양 특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 임직원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휴가비 지급과 함께 5일간의 하기휴가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구미, 울산, 용연, 전주 지역의 지방사업장에서는 공장 인근 계곡 등에 숙박시설을 확보하고 하계 휴양소를 운영해 임직원 가족이 무료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창원공장에서는 이달 말 임직원 자녀 100여명을 초청해 경주 일대에서 하계 캠프를 열고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효성은 5월부터 임직원의 업무 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원하고 편한 복장으로 근무하도록 하는 하절기 쿨비즈룩을 실시해 9월까지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