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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이젠 두 자녀"…카시트·아기띠들고 中으로

中, '두 자녀 정책' 전면 추진에 유아동용품업체 '희색'

중국 대리상들로 북적한 제로투세븐 2016 S/S 상해 수주회 현장/제로투세븐 제공



유아동용품 소비시장이 100조원대에 달하는 중국 시장이 열렸다. 중국 정부가 전면적인 두 자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국내 유아용품 업체가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중국 위생계획생육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일부 지역에서 진행돼 왔던 '두 자녀 정책' 관련규정을 전면적으로 시행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황제 특수를 기대하고 중국 시장에 진출했던 국내 유아용품 업계가 두 자녀 특수를 기대할 수 있기 된 것이다.

한국무역협회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유아동관련 전체 소비규모가 1조 위안, 한화로 약 170조원 규모에 달한다. 두 자녀 정책 시행으로 중국 유아용품 시장은 2018년이면 2013년보다 2.3배 성장한 6000억 위안(한화 약 98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로투세븐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중국 상해 롱통 생활광장에서 2016 봄·여름 유아동 의류 브랜드 수주회를 열었다. 수주회 기간 현지 대리상과 입점 계획 대리상·백화점 바이어 등 총 300여 명이 방문했다. 중국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중국 단독 상품을 출시, 이 상품의 비중을 약 35%까지 확대해 선보였다. 2007년 중국 법인을 세운 이 회사는 최근 6년 간(2009∼2013년) 연평균 34%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유아 박람회를 찾는 업체들도 있다. 특히 현지 매장을 전개하지 않는 업체들도 박람회에 참여해 브랜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 주부터 시작된 2015 상해 국제 유아용품박람회(2015 CBME)는 유럽 쾰른유아용품박람회와 북미 ABC키즈엑스포와 함께 세계 3대 유아용품 전시회로 꼽힌다.

유아용 카시트 업체 다이치는 2012년, 2014년에 이어 올해까지 총 3회 째 이 박람회에 참여하고 있다. 단독 부스로 참가해 신제품 디-가드를 비롯해 퍼스트세븐·듀웰 등 인기 제품을 선보인다. 올해 첫 참가한 YKBnC는 힙시트 브랜드 소르베베로 무려 총 6개의 부스를 마련, 힙시트와 액세서리류 전제품을 소개한다. 업체 측은 오픈 첫날부터 해외 바이어들의 방문이 이어지는 등 이번 박람회에서 고무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업체는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중국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에서 열리는 행사이지만 전 세계 바이어들이 찾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부스를 구성해 참여하는 것 자체가 큰 의미"라며 "중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관람객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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