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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우리은행, '新기술지원펀드' 활용 첫 투자 실시



우리은행은 새로운 기술지원펀드인 '우리파트너십신기술사모투자전문회사'(이하 '우리신기술PEF')를 활용해 첫 투자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기술가치평가 투자를 위해 조성한 것으로 그간 우리신기술PEF는 민간 기술신용평가기관(TCB)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으나 재원과 경험부족으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물색해왔다.

이에 경기도 동탄시에 위치한 LED특허 보유업체인 A사를 선정해 1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A사는 열효율 개선 및 원가절감 LED기술로 특허를 보유한 TCB 4등급의 중소기업체로 우리신기술PEF의 자체 심사를 거쳐 기술력을 인정받아 투자를 받게 된 첫 번째 사례가 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국내 여건상 아직도 은행 주도로 설립했던 신기술지원펀드의 투자자 모집이나 투자실행이 쉽지 않은 상태"라며 "지금까지 여신에만 편중된 기술금융 지원을 탈피해 우수기술 보유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투자로 확대하고 기술개발 활성화와 기술기업 성장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신기술PEF는 현재 우리은행이 주축이 되어 300억원을 투자하고, 성장사다리펀드 300억원, 한국투자금융그룹 300억원, 기타 투자자 250억원 등 총 1,150억원을 모집한 상태다.

우리은행은 하반기 중 추가 투자자 모집을 통해 국내 최대인 1,500억원 수준으로 규모를 확대해 우수기술업체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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