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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 직장생활을 계속 할 수 있을지..(7월 27일)

옥상달빛 여자 73년 5월14일 양력 17시20분

Q:독자입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을 17년째 다니고 있는데 작년부터 회사전체가 구조조정에 들어가면서 부서가 많이 재편되고 그 사이 많은 사람들이 나갔습니다. 저도 오래라면 오래 다닌 사람 축에 끼는데 어찌 될 런지 하루하루 눈치 보며 다니는 게 힘이 드네요. 집에서는 시어머니가 아이를 봐주시며 십여 년을 같이 살다시피 하였는데 더 편해지지는 않고 점점 부딪치는 일이 많아져서 죄송하기도 하지만 정신적으로 많이 힘이 듭니다. 몸이 피곤하니 직장에서나 집에서나 짜증만 느는 것 같고 그러다 보니 풀리는 일도 없는 듯 하여 어찌해야 할지요.

A:독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재물과 인연이 있는 사람이 있고 평생을 그냥 별 진전 없이 살다가는 삶이 있고 고생 끝에 낙이 있듯이 반전이 있는 사람이 있고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노력만으로 풀리지 않는 고단한 인생사로 인해 고뇌들을 합니다. 고진감래(苦盡甘來)라는 말도 있지만 귀하는 생일지(生日支)에 괴강(魁罡:치우치는 성정)으로 자존심에 상처를 입으면 즉각 표현하는 기질이 있으며 신의가 강하고 정의로운 성격입니다. 충살(沖殺:충돌함)과 백호살(白虎殺)이 중중(重重)하고 귀문(鬼門)이 작용하고 있어 비약적인 발전이 어렵기도 합니다. 그에 해당된 가족관계 직장이나 직업에 문제는 그것이 운에서 어떻게 길흉의 오행이 오는 가에 따라 상황의 변화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60갑자(甲子)조화 속에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운의 시험대에 놓입니다. 하지만 사주팔자를 뛰어넘는 가치가 있습니다. 운이 미약하고 잘 풀리지 않는 처지에 놓여 있더라도 신실(信實)하면 상황을 극복하게 됩니다. 남의 탓하지 않고 자신의 허물을 되돌아보면 설사 큰 운이 없더라도 큰 문제가 안 됩니다. 기회가 오는 것이 반전의 이치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생활 속에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을까 관상학과 명리학 대가들은 겸손함을 마음에 새기라고 충고합니다. 무리하지 않고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본분을 지키며 남을 배려하면 곧 자신의 복으로 돌아옵니다. 특히 시모께서 아이를 봐주는 것에 성의와 고마움을 갖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조조정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지만 미리 사퇴를 하거나 사기저하가 되어 위축 되거나 자조 감을 가질 필요는 없으며 지면상 다시 상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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