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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서울 부암동 주택가 축대 붕괴…인명피해 없어

서울 부암동 주택가 축대 붕괴…인명피해 없어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서울 종로구의 한 주택가서 축대가 무너졌다. 다행히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26일 오전 7시8분쯤 서울 종로구 부암동 주택가에서 축대가 무너져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주택 건물을 받치고 있는 높이 6m, 가로 30m의 축대 중 8m 가량이 붕괴되면서 토사가 도로로 쏟아져내렸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11세대 주민 29명이 부암동 동사무소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폭우로 인해 축대가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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