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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 발길 돌린다"…화장품업계 4개월 논스톱 할인행사

아모레·LG생건 등 코리아그랜드세일·서울썸머세일 참여

명동 거리의 화장품 매장/사진 김수정



[메트로신문 김수정기자] 메르스 여파로 관광객 발길이 끊겨 고심에 빠진 화장품 업계가 대규모 할인 행사에 발 벗고 나섰다.

7월 서울썸머세일을 시작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참여하는 등 범정부 차원의 프로모션에 잇따라 참여를 결정, 4개월간 논스톱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 등 화장품 업체들은 8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리는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참여한다.

코리아그래드세일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할인 행사로 한국방문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있다. 세일 기간 명동 등 주요 상권에서 식음료·패션·화장품·숙박·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12월에 진행됐던 코리아그랜드세일 행사 기간은 올해 8월로 앞당겨졌다. 이달 1, 2차 두 차례에 걸쳐 참여업체 모집에 들어갔다. 지난 24일까지 마감한 1차 모집에는 90여 개 업체가 신청서를 냈다. 135개 업체가 참여했던 지난해에 비하면 고무적인 성과라는 게 한국방문위원회 측의 설명이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2차 모집에는 좀 더 많은 업체가 신청서를 제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숍 계열사 에뛰드하우스·이니스프리를 비롯해 멀티숍 아리따움, LG생활건강의 비욘드·더페이스샵은 코리아그랜드세일 참가를 결정하고 할인율·쿠폰 발행 등 세부 혜택을 논의 중이다. 네이처리퍼블릭·잇츠스킨 등 화장품 브랜드숍도 참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코리아그랜드세일 참여 업체 중 일부는 이달부터 서울시가 개최하는 서울썸머세일에도 참여 중이다. 서울시는 이달 말까지 진행하려 했던 썸머세일을 8월 20일까지 연장했다. 더페이스샵은 구매 금액 대 별로 5∼10% 할인하며 잇츠스킨은 8월 15일부터 1+1 행사를 진행한다.

업계 관계자는 "메르스 여파로 관광객이 방문이 줄면서 내국인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해 하락폭을 상쇄해 왔다"며 "관광객이 다시 한국으로 들어오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 차원에서 대규모 행사를 기획해 관광객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주고 다시 매출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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