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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통일맞이 첫마을 '대성동 프로젝트' 참여

(사진 왼쪽부터) 김동구 대성동마을 이장,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 전인성 KT 부사장,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이재홍 파주시장, 이재영 LH 사장/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8일 비무장지대(DMZ) 내 대성동마을을 '통일맞이 첫마을'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민관 협동 프로젝트인 '대성동 프로젝트'는 지난 35년간 개발이 멈춰버린 대성동마을을 주민과 정부, 기업, 국민이 함께 단장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새마을금고 중앙회와 행정자치부 등은 지난 23일 대성동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신종백 중앙회장은 협약식에서 "'대성동 프로젝트 사업'은 후손들에게 역사적가치를 심어줄 수 있는 뜻 깊은 사업"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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