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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 제대 후 사회생활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 (7월 31일)

푸른 말뚱이 남자 72년 8월31일 양력 오후2시

Q:지금 군대에서 사관으로 직업군인 생활을 하고 있는데 이동이 잦아 주거 변동이 많고 저의 경우 예전과 달리 부하들을 간수 하고 이끌어 가면서 군인의 길을 옳곳하게 하기가 힘이 듭니다. 요즘 군대 내에 폭행이라던가. 젊은 사람들의 방만한 생활과 문명의 이기가 조직적이고 통제적인 생활을 이어가는데 어려움이 많아서 전투력 양성보다 자질구레한 일에 더 신경을 써야 하는 괴로움이 있어서 이참에 그만 제대를 하고 나와서 운수계통이나 기술을 배워 자유로운 생활을 하고 싶은데 저의 나이가 있어서 제대 후 원만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을련지 염려가 되어 여쭙습니다.

A:진나라 말기의 여불위(呂不韋)가 빈객들에게 편찬시킨 여씨춘추(呂氏春秋)에는 이렇게 언급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때를 만나지 못하면 은둔하여 세상과 떨어져 숨어 살기도하며 또 힘들여 일하면서 때를 기다린다. 그러다가 때가 되면 벼슬 한번 하지 않은 위치에서 천자가 되는 사람도 있고 제후에서 천하를 얻는 사람도 있다. 그러므로 성인이 중히 여기는 것은 오직 시기이다. 씨를 뿌리면서 봄을 기다려야하듯이 비록 사람이 지혜롭다고 해도 만나지 않으면 좋은 결과가 없다. 그렇다면 때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사주명리학이 이에 대한 답을 준비하기에 사주를 보는 것이며 사주는 부수적인 심리적인 교정이나 조언에 있는 게 아닙니다. 구덕(口德)의 흠이 있으며 8월 말에 태어나 나무에 열매가 잘 익으려면 햇빛을 받아야 하지만 운이 그렇게 순탄하지 못하여 사회에 나와도 뜻대로 되기가 힘이 듭니다. 주류무체(周流無滯:막힘이 없이 잘 흘러감)하지 못하는 생일지에 오화(午火)를 두고 있으니 수옥살(囚獄殺:옥에 갇힘)입니다. 수옥살은 천재지변으로 횡액을 당하거나 사소한 작은 일도 크게 벌려 관재구설수를 일으킬 수 있으며 빈번한 손재수와 사고를 당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군검경찰계통이나 교도관 직종에 종사를 하면 감옥과 관련 있는 직업이 수옥살의 흉함을 면제부로 작용을 하게 되어 그것이 천직이 되면 오히려 뒤늦게라도 승진이나 운세가 원활해집니다. 제대 후 직업을 원만히 이뤄 갈 수 없으며 군대생활이 오히려 귀하에게 덕이 될 수 있으니 사람의 의지력은 하늘도 움직일 수 있는 힘이 되므로 좌절하지 말고 군대생활을 잘하도록 하는 것이 현명한 해결책입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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