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페라리, 접이식 하드톱 '488 스파이더' 공개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488 스파이더를 29일 공개했다.

사측에 따르면 488 스파이더는 미드리어 8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접이식 하드톱(RHT)과 함께 기술혁신과 첨단 디자인을 적용했다.

기존 패브릭 소재의 소프트톱보다 25kg 가볍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488 스파이더의 공식 출시는 9월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에서 있을 예정이다.

488 스파이더에는 488 GTB와 동일한 V8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8000rpm에서 최고출력 670마력을 내며 최대토크는 77.5kg.m에 이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3초, 시속 200km까지는 8.7초에 도달한다.

기존 자연흡기 V8엔진에 비해 100마력 더 강력해진 동시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감소시켰다.

V8터보 엔진은 다양한 회전 영역에서 고르게 엔진의 출력을 전달하며, 스로틀 반응 시간은 0.8초로 터보 래그(Turbo Lag)를 제거한다.

구별되는 배기음을 위해 길어진 배기 헤더와 동일한 길이의 배기 파이프, 플랫 플레인 크랭크샤프트 등의 솔루션이 적용됐다.

하드톱을 열었을 때도 결코 실내로 과하게 침투하지 않는다.

회전수가 높아지면 출력 증가에 맞춰 음량이 커진다.

일련의 공기역학적 솔루션은 다운포스를 보장하면서 공기저항을 감소시켰다.

페라리의 엔지니어들은 와류발생장치(vortex generator)를 포함한 공기역학적인 하부 설계, 블로운 스포일러(blown spoiler)와 같은 장치들을 통해 두 가지 목표를 동달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공기흐름에 대한 연구는 쾌적한 실내까지 고려했다.

유리로 제작된 전동식 윈드 디플렉터는 차체의 톱을 오픈 했을 때 안락함을 보장하기 위해 세 가지 위치로 조절이 가능하다.

윈드 디플렉터를 완전히 내렸을 때에는 톱을 닫은 상태에서도 날씨나 주변 조건에 관계없이 엔진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488 스파이더는 오픈톱의 특성을 만족시키기 위해 11개의 알루미늄 합금과 마그네슘 등의 귀금속이 결합된 스페이스 프레임 섀시를 갖추고 있다.

이전 모델보다 약 23% 향상된 섀시 성능, 쿠페와 같은 수준의 비틀림 강성(torsional rigidity)과 빔 강성(beam stiffness) 수치를 산출해낸다.

접이식 하드톱은 엔진의 열을 낮추기 위해 컴팩트한 형태로 두 부분으로 나뉘어 접힌다.

부드럽게 작동하는 하드톱이 완전히 닫히거나 열리는 데에는 14초가 소요된다.

보다 역동적인 성능을 실현하기 위해 페라리 개발팀은 기계 설비와 전자장치를 발전시켰다.

SSC2(Side Slip Angle Control) 시스템은 458 스파이더보다 12% 빠른 가속력으로 코너를 빠져나간다.

488 스파이더는 이전 스파이더 모델에 비해 9% 이상 빠른 반응 속도를 보인다고 사측은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