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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두산건설, 상반기 영업익 253억원…전년 동기 比 52.3% ↓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두산건설은 지난 상반기 잠정 영업이익이 253억3800만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52.3% 감소한 수치다.

이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9% 하락한 8623억700만원을 보였다. 당기순손실은 865억5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7% 늘었다.

반면 상반기 신규 수주액은 1년 전보다 69% 증가한 1조1500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 보면 건축BG(건축사업부문) 4578억원, 인프라BG(토목사업부문) 3248억원, 기자재 사업부문 375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대형 프로젝트 준공 이후 신규 현장개설 지연으로 매출공백이 발생했다"며 "렉스콘사업부문의 매각으로 해당사업 부문의 매출이 제외된 것이 주요원인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미 준공한 해운대 AID 현장 등 대형아파트 현장의 입주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고 분양채권 회수와 렉스콘 매각 효과로 연말까지 차입금을 1조3000억원 수준까지 낮출 수 있을 것"이라며 "하반기부터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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