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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현대중공업, 호텔현대에 2486억 출자 결의

현대중공업은 29일 이사회에서 (주)호텔현대에 현물 1751억원 등 총 2486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의했다.

출자예정일은 8월 31일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각각 울산과 경주, 목포 등지에 호텔을 소유하고 있다.

그동안 관리는 호텔현대에 위탁해왔다.

호텔현대는 지난 6일 고승환 신임 대표이사 취임에 이어 소유와 관리를 일원화하는 출자가 마무리됐다.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해 호텔 본연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사측은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