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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우리은행, 2분기 기대치 상회…예보지분 매각 불확실성 부담"-NH투자

NH투자증권은 30일 우리은행에 대해 예보지분 매각 불확실성이 부담이라며 목표주가 1만1000원과 투자의견 Hold를 유지했다.

최진석 NH투자증권은 "우리은행의 2분기 순익은 2,261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8.5%를 상회했다"며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한 반면 판관비와 대손비용은 컨센서스 보다 저조해 영업이익은 2,747억원으로 컨센서스 2,762억원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 2분기 대손비용이 예상보다 컸던 이유는 성동조선 RG증가에 따른 추가 충당 485억원, 포스코플랜텍 405억원, 포스하이알 206억원 및 대우조선해양 관련 137억원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였기 때문"이라며 "분기 경상적 충당금은 2000억원 중반으로 판단되나 일회성 충당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은 다소 부담"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PBR은 0.33배로 올해 추정 ROE 4.9%를 감안하더라도 저평가되어 있다"면서도 "예금보험공사 지분 51.04%(콜옵션 감안 48.07%) 매각 불확실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상반기 주당 250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해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수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다만 보통주자본비율 8.70%로 D-SIB 및 경기대응완충자본 부과 감안 시 2019년 요구비율 8.0(최소)~10.5%(최대) 상단을 타겟팅할 경우 배당여력이 풍부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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