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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방송통신대 서울 남부학습센터, 새 보금자리로 이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로고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는 서울 남부권 학생들의 학습공간인 서울 남부학습센터를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새 보금자리로 내년 3월 이전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올해 새 단장을 마치고 내년에 새롭게 문을 열 서울 남부학습센터는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총 연면적 13,154㎡로 기존 남부학습센터(4,738㎡)보다 3배정도 큰 규모로 조성된다.

강의실의 경우 기존 면적의 2배인 약2,100㎡로 확대되며, 학생 1인당 시설 면적도 기존 0.262㎡에서 0.727㎡로 늘어나 학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개방형 학습공간과 편의공간을 대폭 확충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학습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

층별 공간구성 계획을 살펴보면, 지하층은 참고열람실과 서고, 1층은 행정실과 유아방, 생활협동조합 카페, 로비 등 편의 공간, 2~5층은 강의실과 실험실습실, 6층은 자기주도 학습공간인 개방형 학습실과 그룹 학습실로 구성돼 있으며, 각 층별로 휴게공간이 있다.

특히, 위치인식 카메라로 강의와 녹화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첨단 자동화 녹화강의실과 전산실습, 영상강의 수강, 학술정보 검색 등이 가능한 러닝센터를 신설해 스마트한 강의·실습 공간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대학 당국은 리모델링 설계용역(8~10월)을 통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3개월 간 공사를 진행해 내년 3월 중 이전과 입주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안병국 기획처장은 "현재 서울 남부학습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학생 1만8천여 명이 내년부터 보다 편리하고 개선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 한다"고 밝혔다.

한편, 새롭게 이전할 서울 남부학습센터는 지하철 5호선 목동역 3번 출구에서 350m거리(도보 5분)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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