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30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제1회 IBK평생고객'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는 IBK와 20년 이상 거래하며 함께 성장해 온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기업은행은 영업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김두호, 진장원, 한만우 고객에게 감사패와 순금메달, 여행 상품권을 전달했다.

평생고객은 각종 수수료를 평생 면제받는다.

한편 기업은행은 올해 '평생고객부'를 신설했으며 '희망을 키우는 평생은행'이라는 광고슬로건을 내세우는 등 고객의 평생고객화를 추진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평생고객 선정은 이번이 처음으로, 개인고객도 평생 거래하고 싶은 은행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