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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팬오션 재도약 이끌 추성엽 사장 이력보니

추성엽 팬오션 사장



하림그룹을 새 주인으로 맞은 팬오션은 31일 신임 추성엽 대표이사 취임식을 사내행사로 열 예정이다.

사측에 따르면 추 사장은 원년 팬오션(구 범양상선) 출신 '해운맨'이다.

팬오션의 재도약을 이끌어 낼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서울대 해양학과 출신으로 1982년 범양전용선에 입사해 2010년 팬오션을 떠날 때까지 28년을 일해 온 범양맨이다.

기획, 인사, 회계 등 관리업무와 해운영업 각 분야를 두루 거친 해운전문경영인이다.

다음은 추 사장의 약력이다.

△ 1955년 대구 출생 △ 경북고, 서울대 해양학과 졸업 △ 1982년 범양전용선㈜ 입사 △ 2008년 STX Pan Ocean(주) 벌크영업담당 임원(부사장) △ 2009년 STX Pan Ocean(주) 전략기획본부, 관리본부 담당 임원(부사장) △ 2010년 3월 STX Pan Ocean(주) 대표이사(부사장) △ 2010년 8월 ㈜STX 대표이사(사장) △ 2015년 7월 Pan Ocean(주) 대표이사(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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