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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호 "신격호 롯데홀딩스 이사 해임, 정상적 판단"

신선호 일본 산사스 사장/뉴시스 제공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동생인 신선호(82·사진) 일본 산사스 사장이 이번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신 총괄회장이 정상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께 입국한 신 사장은 김포공항에서 대기하고 있던 취재진의 신 총괄회장이 정상적으로 판단했냐는 질문에 "그럼요"라고 답했다.

이어 신 총괄회장의 건강상태에 대해서도 "괜찮아요"라고 말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한 롯데홀딩스 이사진, 롯데그룹 측이 제기한 신 총괄회장의 건강이상설에 반박한 것이다.

신 총괄회장이 지난 27일 일본으로 건너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롯데홀딩스 이사 6명을 해임한 것은 판단 능력을 잃은 상태에서 주변의 강압으로 한 행동이 아니라 본인의 결정이었다는 게 신 사장의 주장이다.

신 사장은 다만 신동주 전 부회장과 신 회장 가운데 누구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에는 자신이 이번 일과 아무 관계가 없다고 답했다. 또한 가족회의에도 참석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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