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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현대오일뱅크, 어민 돕고자 삼길포에 우럭 15만수 방류

현대오일뱅크 직원들이 삼길포 해역에 우럭을 방류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대표 문종박)는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충남 대산공장 인근 삼길포에 새끼 우럭 15만수를 방류했다고 2일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어민 대표, 현대오일뱅크 임직원 등 50여명은 방류선을 타고 삼길포와 난지도 인근 해역을 직접 돌며 우럭을 방류했다.

현대오일뱅크가 우럭 방류 사업에 나선 것은 올해로 13년째다.

외국 수산물 유입과 연안 해안의 어족 자원 고갈로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

지금껏 방류한 새끼 우럭은 150만수에 이른다.

꾸준한 방류사업 덕분에 이 지역은 우리나라 최대의 우럭 집산지로 성장했다.

올해는 어선용 무인 소화기 설치 및 어촌계 회관 건립을 지원했다.

전날부터 열린 삼길포 우럭축제도 적극 후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장은 "그동안 메르스 사태로 인해 지역 관광객이 많이 줄어 어민들의 걱정이 컸다"며 "휴가철을 맞은 직원과 가족들의 참여를 독려해 축제 살리기도 적극 나설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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