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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VoLTE에 가상화 기술 적용…"서비스 조기 도입 가능"

2일 LG유플러스 네트워크 직원들이 독산 사옥에서 NFV 기술을 적용한 VoLTE 영상통화를 시연하고 있다./LG유플러스 제공



LGU+, VoLTE에 가상화 기술 적용…"서비스 조기 도입 가능"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TE 음성통화(VoLTE)를 기반으로한 신규 서비스 출시가 빨라질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VoLTE 신규 서비스의 빠른 적용을 위해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기술을 VoLTE 상용망에 적용하는 시연을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NFV는 네트워크 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 운영해, 범용 하드웨어 플랫폼에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가상화해 구동할 수 있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이다.

이번 가상화 기술이 네트워크에 적용되면 별도 하드웨어로 동작하던 각각의 네트워크 장비를 대용량의 가상화 서버 위에서 운영할 수 있게 돼 간단한 소프트웨어 설치만으로도 신규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다.

NFV 기반의 CSC기술은 VoLTE를 포함한 All-IP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성한다. 또한 NFV 기반의 SPGW기술은 LTE망에서 트래픽 처리, 패킷과금 생성과 QoS(Quality of Service)를 제어하는 핵심 장비다.

NFV기반의 VoLTE 상용화로 기존 서비스뿐 아니라 가상화 환경의 도입 목적에 맞게 고객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보다 빨리 제공할 수 있는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4일부터 일반 가입자를 대상으로 VoLTE 이통 3사 연동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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