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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현대중공업, 6조6700억 규모 쿠웨이트공사 낙찰 접수

현대중공업은 6조6700억원 규모의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가 발주한 프로젝트의 낙찰 통지서를 접수했다고 3일 공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현대중공업과 대우건설, Fluor가 공동으로 공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총 계약금액은 약 17억4500만KWD(약 6조6700억원)이다.

현대중공업 지분은 미확정 상태로, 조인트벤처(JV) 3사간 협상을 통해 본계약 체결 전 지분을 확정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