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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농협은행 "애플워치에서 'NH워치뱅킹' 사용 가능"

/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은 4일 착용형태의 금융서비스인 'NH워치뱅킹'을 애플워치에도 적용한다고 밝혔다.

고객은 애플워치 내 'NH워치뱅킹'을 통해 간편 비밀번호만으로 입출금 계좌의 잔액과 거래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또 금융사기예방을 위한 앱인증 업무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NH농협은 앞서 구글과 타이젠OS에 'NH워치뱅킹'서비스를 적용했다.

이어 스마트워치를 통해 이용가능한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해 간편이체와 모바일ATM 서비스의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핀테크 부문에 대해 집중적인 투자와 업무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며 "핀테크를 통해 스마트금융을 선도하고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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