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4일 인천국제공항 1층 입국장에서 일본지역 취항 도시 소재 여행사 대표, 언론인 등 팸투어 참가자들의 한국 방문을 환영하는 행사를 열었다.

나리타, 나고야, 오사카 등 일본 7개 도시에서 온 128명의 일본 팸투어 참가자들은 이날부터 5일까지 서울 북촌 한옥마을 등지를 둘러보고 정동극장에서 공연을 관람한다.

대한항공은 6일부터 말레이시아, 태국, 뉴질랜드, 호주,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7개국 100여명의 여행사 관계자와 언론인을 초청해 한국의 맛과 멋을 알리는 팸투어를 진행한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텐진, 선양,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12개 도시에서 온 300여명 규모의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