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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코오롱인더, 2분기 영업이익 764억…전년대비 52.95% 증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2분기 매출 1조2345억원, 영업이익 764억원, 당기순이익 331억원의 실적을 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25% 줄고 영업이익은 52.95%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55.44% 늘었다.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과 분기순이익은 각각 688억원과 332억원이다.

사측에 따르면 2분기는 자동차소재 실적증가 및 성수기 효과, 석유수지 증설 및 패션 성수기 진입 등 전 사업부문이 고른 성장을 보였다.

원료가격 안정과 환율 상승 등의 대외환경이 더해져 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이익이 증가했다.

산업자재부문의 경우 타이어코드, 에어백 등 주력 제품 중심으로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코오롱플라스틱을 비롯한 관련 종속회사들의 실적은 증가세가 전망된다.

화학부문은 2분기 정기 보수의 영향으로 매출액은 소폭 하락했으나 이익은 소폭 증가했다.

작년 6월 완공된 석유수지 3만톤 증설분이 여전히 100% 생산 및 판매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페놀수지 및 에폭시수지의 가동률도 향상되고 있어 화학부문이 올해 이익 증가의 주축이 될 전망이다.

필름부문은 2분기에 일부 재고조정의 영향으로 적자전환했다.

본사 생산 공정의 품질 향상 및 중국 전자재료 법인의 가동률 개선을 통해 회복될 전망이다.

패션부문은 3분기가 계절적 비수기로 디자이너브랜드, 남성캐주얼 및 골프용품의 성장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중국 시장 공략도 지속해 아웃도어 매출 증가 및 캐주얼, 액세서리 브랜드의 중국 내 신규 진출 등을 통해 실적 증가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코오롱인더의 상반기 실적은 매출 2조4352억원, 영업이익 1458억원, 당기순손실 209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91% 줄고 영업이익은 45.98% 증가한 규모다.

당기순이익은 556억원에서 적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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