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중국 진출을 준비 중인 고객을 위해 'KB 차이나 데스크(CHINA DESK)'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고객은 행정지원과 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KB중국법인과 중국법인 산하 지역별 분행(지점)에서는 관련기관 제휴를 통해 법률·행정·세무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지원한다.

또한 자본금 관리와 초기 정착자금 융자, 기업 Cash Flow 관리 등 맞춤형 금융 서비스도 패키지로 제공한다.

상담은 중국 현지 뿐만 아니라 KB국민은행 홈페이지나 전화(02-2073-8955,7980), 이메일(kbstar@kbstarchina.com)을 통해서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한-중 FTA 발효를 앞두고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의 중국시장 공략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KB 차이나 데스크'가 중국진출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