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 2분기 영업손실 25억원…적자지속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조이맥스(대표 이길형)는 7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15년 2분기 매출이 57억77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감소한 수치다.

또한 25억2300만원의 영업손실 기록해 전분기(12억4300만원)에 이어 적자 지속을 기록했다.

조이맥스는 하반기에는 '윈드소울' 일본 진출을 예정하고 있다.아울러 '에브리타운', '두근두근 레스토랑' 등 사업경쟁력을 갖춘 IP로 해외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는 텐센트게임즈를 통해 연내 중국 상용화 서비스를 목표로 최종 점검 중에 있다.

회사측은 "하반기는 완성도 높은 신작 모바일 게임 출시로 게임 라인업 확대에 주력할 것이며,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중국, 일본을 비롯해 글로벌 주요 시장 진출로 실적을 개선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