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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춘천은 지금 인형들의 축제…춘천인형극제, '코코바우의 결혼' 주제로 12일까지 열기

춘천인형극제 마스코트인 '코코바우'의 결혼식 장면



국내 대표적인 관광 도시인 강원도 춘천시가 지금 인형들의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변했다.

올해 27회째를 맞는 '춘천인형극제 2015'가 지난 7일 '형형색색 퍼펫카니발'로 화려한 개막식을 열고 12일까지 '코코바우의 결혼'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난장을 펼친다.

춘천 공지천 의암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춘천 시민과 인형극단, 자원봉사자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인형극단과 춘천 시민들의 거리 퍼레이드와 인형극단들의 거리 공연이 더해져 열기가 달아올랐다. 특히 춘천인형극제 마스코트인 코코바우의 결혼식에서는 세계적인 인형극작가 제임스 데이비스가 제작한 4m가 넘는 대형인형 '코코바우와 봄내'가 행진해 장관을 이뤘다.

1989년에 시작된 춘천인형극제는 꿈과 사랑이 아름답고 기발하게 실현되는 인형극 축제다. 세계 각국의 인형극단들이 참여해 국제적인 문화교류를 장려하고, 개성이 넘치는 인형극들을 선보인다. 인형극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다양하고 관객친화적인 부대행사는 예술적 체험을 제공한다.

올해 춘천인형극제는 '동물의 카니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공식초청작인 국내 인형극과 해외 인형극이 무대에 오르는 등 국내외 70개 팀이 인형극장 곳곳에서 120회의 공연을 한다.

또 축제 정체성 확립과 거리예술에서의 인형극을 위한 심포지엄이 10일 오후 2시 춘천인형극장 내 코코바우 카페에서 열린다. 문의: 033) 242-8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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