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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두산 유희관, 라이벌 LG전 승리투 첫 15승…한화, 롯데 꺾고 5위 탈환

유희관



한화 이글스가 선발 배영수의 역투, 정근우의 역전 투런포를 앞세워 롯데 자이언츠를 눌렀다.

한화는 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롯데에 2-1로 승리했다. 배영수는 수비의 도움을 받아 6이닝을 9피안타 1실점으로 막아내, 5월 27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74일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시즌 4승(5패)째다.

한화는 0-1로 뒤진 5회 1사 1루에서 터진 정근우의 좌월 투런포로 역전에 성공했고, 윤규진과 권혁이 이어던지며 승리를 지켰다.

특히 한화는 이날 SK 와이번스가 KT 위즈에 4-10으로 패하면서 SK를 0.5게임 차로 제치고 8월 3일 이후 6일 만에 5위 자리를 탈환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대구구장에서 9회말 무사 2루에서 나온 박석민의 끝내기 2루타로 넥센 히어로즈에 3-2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넥센 박병호는 0-2로 뒤진 6회초 시즌 37호 투런 아치를 그리며 시즌 101타점을 기록, 한국프로야구 역대 두 번째로 4년 연속 100타점을 기록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잠실 라이벌전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LG 트윈스를 9-1로 꺾었다. 두산 선발 유희관은 7이닝 7피안타 1실점 호투로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가장 먼저 15승 고지를 밟았다.

KIA는 마산 원정경기에서 7연승을 이어가던 NC 다이노스를 9-2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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