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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기아차 임직원 24명, 열흘간 아프리카 봉사활동

기아차 직원(왼쪽)이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현지 아이들에게 물을 주고 있다.



기아자동차 임직원 봉사단이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기아차는 1일부터 열흘 간 아프리카 말라위의 살리마(Salima), 릴롱궤(Lilongwe)에서 청소년 교육 및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함께 진행했다.

기아차 임직원 봉사단은 24명으로 국내외 법인에서 자발적으로 지원해 선발됐다.

주요활동은 ▲청소년 교육 지원(중등학교 건축, 교육봉사, 재능기부, 가정 방문 등) ▲봉고트럭을 활용한 이동 교육 지원(이동 클리닉, 도서관, 영상관 등) ▲지역주민 자립사업 지원(옥수수 방앗간 등) 등이다.

릴롱궤 지역에서는 6일(현지시간) 그린 라이트 스쿨 개교 1주년을 맞이해 기아차 임직원, 지역 주민과 교육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와 마을잔치를 열었다.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바가모요 지역에서는 3일(현지시간) 슈쿠루 주마나네 콰왐봐(Shukuru Jumanne Kawambwa) 탄자니아 교육부장관, 하디자 멕체카(Hadija Mcheka) 탄자니아 교육부 부위원장, 주베리 엠 사마탐바(Zuberi M.Samatamba) 지방행정부 차관보, 드윌라(Dilliwa) 바가모요 군수를 비롯해 현지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번째 그린 라이트 스쿨 개교 행사를 가졌다.

기아차는 탄자니아 바가모요 지역에서 그린 라이트 중학교를 개교를 시작으로 ▲창업기술 교육 훈련 ▲자립지원 사업 추진 ▲인권 개선 교육 ▲건강검진 지원 등 단순히 인프라를 제공하는 자선활동의 차원을 넘어 궁극적으로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Green Light Project)는 기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꿈과 희망을 제공해 그들 삶의 '빨간 불'을 '녹색 불(Green Light)'로 바꾸겠다는 취지로 2012년부터 시작한 기아차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이다.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개발 및 인프라구축, 거점 및 모빌리티 운영, 자립사업 개발 및 운영, 출구전략 마련까지 중장기 전략을 통해 5년간 지원한다.





최창묵 기아차 CSR경영팀장(앞줄 왼쪽), 은카타(NKhata) 말라위 그린 라이트 스쿨 교장(앞줄 오른쪽)이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과 함께 개교 1주년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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