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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대학생들과 이달부터 문화 봉사 활동 진행

삼성, 대학생들과 이달부터 문화 봉사 활동 진행

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 풍물패 '꾼'이 삼성그룹 대학생 끼봉사단 오디션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삼성 제공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삼성그룹은 전국 대학가 공연 동아리 40개 팀과 함께 '삼성그룹 대학생 끼봉사단'을 결성하고 이달부터 문화 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삼성그룹 대학생 끼봉사단은 전교생 7명인 섬마을 분교, 간이역 등 문화 소외지를 찾아가 직접 기획한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삼성은 최근 오디션을 통해 대학생 동아리 40개 팀을 선정했다.

삼성그룹 대학생 끼봉사단은 △마술 퍼포먼스를 연구하는 '한국대학마술연맹'(대학 연합) 아카펠라 동아리 '하울'(한국외대) △댄스 동아리 'F.L.EX'(인하대) △국악 동아리 '꾼'(이화여대) △록 밴드 '블랙테트라'(홍익대) 발레 동아리 'Balletomane'(숙명여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동아리 중에서 선별됐다.

삼성은 이들의 활동에 필요한 무대와 장비를 지원하고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달부터 삼성그룹 대학생 끼봉사단이 찾아갈 전국의 문화 봉사처도 함께 공개됐다.

영삼성 홈페이지를 통해 끼봉사단의 공연을 신청한 곳 중 전국 7개 지역 10곳이 선발됐다.

봉사처는 전교생이 7명뿐인 섬마을 초등분교, 운영 중단을 앞둔 산간지역 간이역, 어르신들의 만학 꿈을 돕는 야간학교 등 사회 각계의 문화봉사가 필요한 곳이 선정됐다.

삼성은 해당 문화 봉사처에도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다양한 끼를 가진 대학생들이 그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삼성그룹 대학생 끼봉사단을 출범했다"며 "이들의 열정이 환원돼 우리 사회 곳곳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삼성그룹 대학생 끼봉사단은 오는 11월까지 각 문화 봉사처를 방문해 공연을 펼친다. 연말에는 대학생 끼봉사단과 봉사처가 함께 어우러지는 '끼 페스티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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