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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서

구병모 '그것이 나만은 아니기를', 알라딘 2015 오늘의 작가상 영광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10일 민음사 주관, 알라딘 후원으로 진행된 2015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으로 소설가 구병모의 '그것이 나만은 아니기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것이 나만은 아니기를'은 지난 3월 문학과 지성사에서 출간된 단편집으로 현대 사회를 집요하게 관찰해 재난 같은 삶의 순간들을 날카롭게 포착해냈다는 평을 받아 왔다.

소설가 이승우는 "일상의 평범함을 추구하는 가장 소박한 꿈조차 이루어지지 않는 인물들의 비루한 현실을 환상과 병치시킴으로써 써낸 한 편의 묵시록 같은 단편집"이라고 심사평을 남겼다.

문학평론가 강유정은 "현실의 두꺼운 벽을 관통하는 상상력, 부단한 창작으로 깊은 열정을 태우는 야심가"라고 평가했다.

구병모는 2009년 '위저드 베이커리'로 제2회 창비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후 장편소설 '아가미' '파괴' 등을 출간했다.

39회째를 맞이한 오늘의 작가상은 올해 공모제를 폐지하고 문학평론가와 소설가, 서점 관계자, 편집자, 언론인, 독자 등으로 선정된 50인의 추천위원이 1차 후보작을 선정해 주목을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창작 지원금 20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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