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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ㆍ박삼구 회장, 한화 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캠프

전북 무주 국립태권도원에서 한화 음악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채은석 지휘자(오른쪽)의 지휘에 맞춰 연주에 몰입하고 있다.



한화그룹(회장 김승연)과 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삼구)는 10~12일 전북 무주 국립태권도원에서 한화 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캠프를 진행한다.

이는 충청권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을 통해 인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총 110여명을 선발해 악기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 캠프에는 청주와 천안 지역학생 60여명이 모여 오는 11월 정기연주회에서 공연할 곡을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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