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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전북·전남 소상공인 "군산·남악 롯데복합쇼핑몰 입점 반대"

뉴시스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전북·전남 기반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롯데복합쇼핑몰 입점저지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12일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전북 군산, 전남 남악(목포·무안) 일대의 롯데복합쇼핑몰 입점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추진위는 이날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대형쇼핑몰 입점을 즉각 저지하라"며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를 통해 "롯데그룹은 지난해 롯데쇼핑 자회사인 롯데쇼핑홀딩스가 낸 적자를 메우기 위해 전국적으로 대형쇼핑몰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며 "목포, 무안, 군산도 이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어 "(롯데그룹이) 가뜩이나 어려운 지역경제를 초토화시키고 단순히 생계를 위해 발로 뛰는 상인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으려 한다"며 "정부가 이를 손놓고 보기만 할 것이냐. 국회의원은 모르는 일이라고 외면할 것이냐"고 비판했다.

추진위는 "9월 국회에서 그간 발의된 유통산업발전법을 꼭 통과시켜 달라"며 "(유통산업발전법은) 전국 골목상권, 재래시장, 영세소상공인, 집상가 등 600만 자영업자의 희망"이라고 강조했다.[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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