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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랑세스, 고품질 황적색 무기안료 선보여…중국 닝보서 생산예정

랑세스 중국 닝보 무기안료 공장 조감도 / 랑세스 제공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랑세스는 황적색 안료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13일 랑세스에 따르면 베이페록스 브랜드로 공급될 이번 신제품 무기안료는 기존 붉은 색보다 더 밝은 색상의 황적색이다.

눈이 감지할 수 있는 색차와 색 공간을 수치로 표시한 L*a*b 색 공간(L*a*b color space)을 기준으로 빨간 값을 나타내는 a축과 노란색을 나타내는 b축에서 각각 기존 붉은색 안료보다 더 높은 값을 가지고 있다.

또 풍부하고 명확한 색채를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혼합 과정에서 안료가 뭉치는 현상을 감소시켜 색 안정성을 보이며 내열성이 높다.

신제품은 현재 독일 크레펠트 위어딩겐 공장에서 시험 생산 중이다.

2016년부터는 건립 중인 중국 닝보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닝보 공장은 연산 2만5000톤 규모다.

최신 환경 기준에 맞춰 무기 안료 생산이 가능하다.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개선된 랑세스만의 최첨단 페니만 공법이 적용됐다.

수처리 및 폐가스 처리 등 무기안료 제조 시 필요한 공정들이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으로 개선됐다.

산화질소 방출을 줄였으며 온실가스의 일종인 이산화질소도 후처리 공정을 거쳐 천연물질인 질소, 물, 산소 등으로 변환되도록 했다.

랑세스는 신규 생산설비 단지 내 연산 7만톤 규모의 안료 혼합 및 분쇄 공장도 건립해 붉은색 안료 공급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신영 랑세스 무기안료 사업부 이사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되는 산화철 안료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랑세스는 환경기준을 충족시키는 닝보 생산설비를 통해 고품질 안료를 공급하면서 무기안료 시장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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