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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하나금융 임원, 탈북청년 멘토 됐다…"취업·정착 지원"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가운데)과 김병호 하나은행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 김한조 외환은행장(사진 오른쪽에서 네번째)이 참석한 멘토임원과 탈북 청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 제공



하나금융그룹 임원들이 탈북 청년의 조언자로 나섰다.

18일 하나금융은 이날 금융지주 본사에서 '하나금융과 탈북청년의 행복한 멘토링 결연식'을 갖고 탈북 청년 멘토링 및 리크루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복 70주년과 통일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룹 임원들이 직접 멘토가 돼 북한 출신 청년의 고민을 나누고 정착을 지원한다.

특히 멘토 담당 임원과 탈북 청년은 월 1회 이상 만남을 통해 멘토링과 워크샵, 리크루팅 과정을 수여한다.

활동이 우수한 멘티에게는 향후 그룹 공채시 정규직 채용의 기회를 부여키로 했다. 하나금융은 지속적인 멘토링과 리크루팅 프로그램을 통해 탈북 청년의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이번 결연식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통일시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탈북 청년들이 대한민국 사회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여러 기업에서 탈북 청년들에게 관심을 갖고 문호를 개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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