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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교수협의회 "수원대 총장 비리 엄정 수사"…3차 고발장 제출

시민단체 "수원대 총장 비리 엄정 수사"…3차 고발장 제출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시민단체들이 수원대 총장 비리 의혹에 대해 엄청 수사를 촉구하며 각종 의혹에 대해 3차 고발장을 제출했다.

18일 오전 참여연대와 수원대 교수협의회 등 단체들은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비 횡령 의혹으로 고발된 이인수 수원대학교 총장에 대해 엄정 수사를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검찰에 고발한 지 13개월이 넘은 지금도 검찰은 수사 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기소도 하지 않고 있다"며 "지난 6월 아무도 모르게 소환조사를 실시해 총장이 포토라인에 서는 것을 면제해주는 조치를 취했다. 소환조사까지 진행했다고 하니 수원대 이인수 총장의 수사를 추가로 적극 진행해 구속 기소 처분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을 마친 뒤에는 소송비용에 대한 교비횡령 의혹을 제기한 뒤 3차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2013~2014년 회계기간 동안 학교 측이 진행 중인 41건의 변호사 선임료와 인지대 중 많은 금액이 교비회계에서 지불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앞서 기부금 50억원을 사돈회사인 모 종합편성 방송에 투자해 학교에 손해를 끼친 혐의(횡령) 등으로 지난해 7월과 8월 두 차례 이 총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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