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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회장, "창조경제 분야에서도 더 큰 활성화 방안 만들어야"

최 회장, 사면 후 첫 현장 방문지로 대전·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 찾아

최태원 SK 회장(왼쪽)이 18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벤처 기업 테그웨이의 이경수 대표로 부터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SK그룹 제공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사면이후 첫 현장 방문지로 대전과 세종시에 있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았다.

SK는 18일 최 회장이 대전·세종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의 구체적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기반시설로 자리잡기 위해 필요한 지원책을 점검하고 확인하기 위해 창조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해 10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확대 개소때 '창조경제의 성과가 조기에 나올 수 있도록 SK가 갖고 있는 전 역량을 다해 추진해 달라'고 주문한바 있다.

이날 오전 대전센터를 찾은 최 회장은 입주 벤처기업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과 인사한 뒤 각 업체들이 보유한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최 회장은 업체대표들과 도시락 오찬을 하며 90여분간 열띤 토론을 벌였다. 최 회장은 먼저 "SK그룹과의 윈-윈 모델을 구축하면서 창조경제 생태계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입주 업체 대표들도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업체 대표들의 발언을 경청한 최 회장은 "벤처기업의 고민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생태계 조성은 어느 한쪽만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같이 해야 서로 목표가 같아진다"며 "실리콘 밸리는 우리보다 좋은 생태계를 갖고 있어 우리 상황과 동일하게 비교하기는 어렵다.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의 방법을 찾아봐야 하고, 지금 그렇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오후에 세종센터를 찾아 창조마을 시범사업의 성과와 향후 운영 계획을 점검했다. 세종센터는 지난해 10월 시작한 창조마을 시범사업의 성과를 발전시켜 농촌형 창조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최 회장은 세종센터 관계자들에게 "농업이 첨단산업을 만나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 가는 것이 '농촌형 창조경제' 현장"이라면서 "이런 모델이 전국과 해외로 확산될 수 있도록 농업의 첨단 산업화를 구현해 나가자"고 했다.

SK는 최회장의 이 같은 방침에 따라 대전과 세종에서 진행되는 '쌍끌이 창조경제'가 더욱 힘을 받을 수 있도록 그룹이 보유한 특허 기술 공유를 확대하고, 에너지·화학·반도체 기술을 벤처기업의 사업화 모델에 이식하는 활동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최 회장은 또 '고용 디딤돌'과 '청년 비상' 등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 대전·세종센터와 연계해 창조경제 활성화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볼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대전·세종 혁신센터 방문에 이어 최 회장은 바이오·신약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도 방문했다.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국에 산재한 만큼, 각 센터들의 특장점을 벤치마킹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보자는 취지다.

이만우 SK그룹 PR팀장(부사장)은 "최태원 회장의 방문은 SK그룹이 창조경제혁신센터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통해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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