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를 통한 항공권 간편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시아나 모바일 웹/앱을 통해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은 카카오페이를 이용해 미리 설정한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결제를 마칠 수 있다.

아시아나는 31일까지 카카오페이 결제 시 상하이, 홍콩, 마닐라, 로스앤젤레스 등 국제선 일부 노선 및 제주 노선의 인터넷 할인가 대비 5~7%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카카오페이를 통해 항공권 결제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내선 왕복 항공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프로모션 기간 아시아나 신규회원 가입 후 카카오페이를 이용해 항공권 결제 시 추가로 500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