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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협력회사 '기술 지킴이'로 나서

지난 18일 서울 상암동 DDMC에서 개최된 '기술지원·보호 및 상생결제시스템 설명회'에서 김지동 LG CNS 부장이 100여 개 협력회사 실무진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지원제도를 설명하고 있다. /LG CNS제공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 CNS(대표이사 김대훈)은 19일 서울 상암동 DDMC에서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기술지원·보호 및 상생결제시스템 설명회'를 전일 개최하며 협력회사 상생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개 협력회사 실무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신뢰관계 속에서 안전하게 협력회사 기술을 보호하고, 중소기업간 공정한 거래 환경을 선도, 상생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기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기술지원·보호정책(기술임치제도) ▲영업비밀 원본증명 서비스 ▲협력회사 특허지원 정책 ▲상생결제시스템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각 세션에서 대·중소기업 협력재단, 한국특허정보원, 결제전산원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섰다. 협력회사가 기술을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와 공정한 거래 환경 개선 방법을 공유했다.

LG CNS는 이날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금융·인력 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의사를 발표했다.

2010년부터 협력회사의 자금 유동성을 높이는 펀드 운영을 비롯해 올해부터는 ▲기술임치 수수료 ▲영업비밀 원본증명 수수료 ▲협력회사 특허 출원료 등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며, LG CNS 특허 전문인력의 컨설팅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또한 LG CNS는 협력사간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대금지급 조건을 대폭 개선한 '상생결제시스템'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LG CNS가 1차 협력회사와 거래한 대금 지급 조건과 동일한 조건으로 2, 3차 협력회사도 거래하도록 모니터링하는 제도를 시행해 지급거래 환경을 개선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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