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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금융위, 하나·외환은행 합병 본인가…"내달 1일 출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합병 본인가를 승인받았다.

19일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하나금융지주의 자회사인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통합과 관련한 당국의 승인 절차는 마무리됐다.

합병은 외환은행을 존속회사로 하며 소멸회사는 하나은행이다. 합병 비율은 외환은행 주식 2.5주당 하나은행 1주다.

통합 하나·외환은행인 KEB하나은행은 내달 1일 출범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