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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소액주주 연대 '합병 진행 정지' 가처분 신청 첫 심문기일 28일

삼성물산 소액주주 연대 '합병 진행 정지' 가처분 신청 첫 심문기일 28일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삼성물산 소액주주 연대가 제기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절차 진행 정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이달 28일로 잡혔다.

삼성물산 소액주주 연대는 지난 13일 우선주 주총에서 별도의 승인결의를 얻을 때까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현재 진행 중인 합병 절차를 중단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제출한 바 있다.

하지만 심문기일 전날인 27일은 주식매수청구권을 접수한 삼성물산 주주들에게 주식매수대금을 지급하기로 한 날이고, 내달 1일은 통합 삼성물산이 출범한다.

삼성물산 소액주주 연대는 오는 28일로 잡힌 심문기일에 대해 "매수청구지급기일 이후여서 너무 늦게 잡힌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김신 삼성물산 사장은 19일 서울 서초구 삼성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일모직과의 합병 과정에 대해 "열심히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김 사장은 통합 삼성물산 출범을 기념하는 행사에 대해서는 여러가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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