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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글로벌서 통했다…전 세계 53개국서 인기몰이 게임빌 '별이되어라!'

'별이되어라!' 해외판 '드래곤 블레이즈' 국내이어 글로벌시장도 흥행 역사쓴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게임빌의 역할수행게임(RPG) 히트작 '별이되어라!'가 해외 시장에서도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웰메이드 게임이 게임빌의 해외 서비스 노하우에 탄력을 받아 세계 무대에서 도약하는 모양새다.

1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해외 시장에서는 '드래곤 블레이즈'라는 이름의 글로벌 버전으로 서비스 되고 있는 이 게임은 출시 된지 3개월만에 전 세계 53개국의 구글 플레이 장르 매출 상위 10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게임은 스마트폰에 최적화 된 RPG의 맛과 동서양의 대부분 마켓을 커버할 수 있는 운영 노하우가 조화돼 세계 모바일게임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넷마블과 웹젠, 컴투스 등 게임사들이 최근 해외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있는 가운데 게임빌의 성과는 의미가 있다.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성공 이후 드레곤 블레이즈도 글로벌에서 '통하는' 히트작으로 궤도에 올라섰다.

◆ 전 세계 53개국서 구글 플레이 매출 상위 10위권 기염

드래곤 블레이즈는 지난 5월 글로벌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면서 각종 인기 차트에서 상위에 올라섰다.

특히 반짝 인기를 얻는 게임과 달리 지속적으로 상위 랭킹을 고수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애플 앱스토어 전체 게임 매출 7위에 랭크 되었으며, 싱가포르, 크로아티아, 콜롬비아 등 전 세계 53개 구글 플레이 게임 내 장르 매출 상위 10위권에 모두 올랐다.

게임빌의 '별이되어라!' 해외판 '드래곤 블레이즈' 스크린 샷. /게임빌 제공



◆ 글로벌 사로잡은 흥행 요인은?

게임빌과 플린트가 손잡고 선보인 드래곤 블레이즈는 '누구나 쉽게 즐길 모바일 RPG'를 슬로건으로 동화 풍의 그래픽과 탁월한 게임성이 돋보이는 스마트폰 게임이다. 이 게임은 '간편한 조작법', '깊이 있는 그래픽 연출', '짜임새 있는 스토리'가 강점인 판타지 모험 RPG로 대중적인 모바일 RPG를 지향하고 있다.

드래곤 블레이즈의 주요 성공 요인은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RPG의 게임성'과 정기 업데이트를 통한 '안정적인 글로벌 서비스 운영'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게임은 세련된 그래픽과 스킬 효과로 보는 재미가 있으며, 기존 RPG와 비교하여 애니메이션 연출이 뛰어나다. 또한 깊이 있는 스토리와 화려한 전투 액션이 스마트폰에 최적화되어 판타지 모험 RPG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출시 후 빠르게 진행된 시즌2 업데이트와 전 세계 권역별로 진행되는 대대적인 프로모션 등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의 묘를 통해 광범위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게임빌과 개발사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통한 동반성장으로 별이되어라·드래곤 블레이즈의 흥행은 지속될 전망이다. 게임빌이 이미 오래 전부터 세계 전역에 마련해 놓은 시스템, 고객 규모 등 글로벌 인프라를 통해 개발사와 퍼블리셔 모두가 상생하는 구조를 통한 경쟁력으로 지속적인 흥행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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