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서울대학교(성낙인 총장)는 23일~25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토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독도를 방문하는 '가자 독도로' 활동을 총학생회와 함께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를 방문해 우리 국토에 대한 인식과 역사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총학생회 회장과 집행부 20여명과 대학관계자가 참여한다.

24일에는 독도를 방문해 독도경비대원들과 간담회와 위문품을 전달하고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총학생회 차원의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측은 "이번 독도탐방을 통해 학생들에게 국토사랑과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배려심과 포용력으로 공동체에 기여하는 선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