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21일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은행 서울강서사업부는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소년소녀가장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 강의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체험프로그램, 기업체·단체 소속 임직원 대상 고객만족(CS)강의 등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이상일 강서사업부 차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안전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복채움금융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