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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삼성SDI 임직원 봉사원정대, 거문도 덕촌마을 환경정화

삼성SDI 임직원 봉사원정대가 22일 거문도 덕촌마을에서 환경정화를 하고 있다.



삼성SDI 임직원 봉사원정대, 거문도 덕촌마을 환경정화

삼성SDI는 20~22일 거문도 덕촌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거문도는 세 개의 섬으로 이뤄진 인구 1400여명의 섬이다.

덕촌마을은 세 개의 섬 중 서도에 위치한 주민 200여명의 작은 마을이다.

삼성SDI 울산사업장과 덕촌마을의 인연은 2년 전 시작됐다.

올해는 울산사업장 임직원 외에도 인근 대학교, 병원 등에서 지원자를 모집해 60여명의 봉사원정대를 꾸렸다.

이들은 환경 정화와 간이 진료, 벽화 그리기와 청소년 대상 진로 멘토링 등 활동을 펼쳤다.

바다에서는 삼성SDI 울산사업장 스킨스쿠버 동호회가 활약하며 낡은 어구 등을 건져냈다.

유흥진 삼성SDI 과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영호남 화합과 상생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진 덕촌마을 이장은 "마을회관에 벽화가 생기고 해안가도 깨끗해져 마을이 환하게 변했다"며 "그동안 마을이 적막하고 쓸쓸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이 찾아줘 고맙다"고 답했다.

삼성SDI 임직원 봉사원정대가 22일 거문도 덕촌마을에서 벽화를 그리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