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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권오준 포스코 회장 "경영 최우선 순위는 윤리"

권오준 포스코 회장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윤리를 회사 경영의 1순위로 정착시켜야 한다"며 '윤리 경영'을 강조했다.

비자금 조성 등 내부 비리 문제로 홍역을 치른 포스코는 현재 고강도 경영쇄신을 진행 중이다.

23일 포스코에 따르면 권 회장은 전날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사내 토요학습에서 '윤리경영의 중요성과 위기극복을 위한 리더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최고경영자(CEO)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에는 포스코그룹 임원 등 1300여명이 참석했다. 포항 포스코본사와 광양제철소 등으로도 생중계됐다.

권 회장은 "윤리의식이 있더라도 쉽고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무의식적으로 윤리를 지키지 못하게 된다"며 "이러한 비윤리 행위가 쌓여 기업의 신뢰를 떨어뜨린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업 경영상의 손실이 오더라도 어떤 경우에도 윤리를 지켜야 하며 그것이 좋은 기업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덧붙였다.

권 회장은 "기업의 시장가치는 재무가치와 평판가치로 나뉘는데 이해관계자가 기업에 대해 가진 신뢰를 뜻하는 평판가치를 조속히 회복하려면 임직원 모두가 필사즉생의 각오로 윤리를 최우선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클린 포스코 시스템을 비롯해 경쟁·공개·기록 등 3대 100% 원칙, 금품수수·횡령·정보조작·성윤리위반 등 4대 비윤리행위 관련 무관용 원칙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권 회장은 "리더는 모범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물론 조직 전체가 윤리의식에 기반을 두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며 "리더의 의식에 따라 조직의 방향성이 바뀌기 때문에 포스코가 윤리문화를 확립하는 데에는 리더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토요학습은 임직원에게 포스코그룹의 경영철학과 가치를 알리는 자리로 2005년부터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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