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유플러스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2015 K-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유플러스tv G 4K UHD의 GUI가 커뮤니케이션 분야 최고 성적인 '골드'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K-디자인 어워드는 전 세계 26개국에서 총 1038개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LG유플러스의 유플러스tv G 4K UHD는 심사기준인 심미성을 비롯해 희소가치와 컨셉 전달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개인 맞춤형 모바일 비서 서비스인 'U스푼' 역시 이번 2015 K-디자인 어워드에서 '위너(Winner)'를 받았다.

한편 K-디자인 어워드는 국내에서 주최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제품, 커뮤니케이션, 운송, 공간, 서비스의 총 다섯 개의 분야로 나눠져 있다.

아시아 최초 4년 연속 레드닷 어워드 심사위원에 선임된 홍익대학교 나건 교수를 비롯해 저명한 21명의 디자이너 심사위원들이 전문적인 심사를 통해 우승작을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