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김종훈 기자] "평범한 주부에서 1인 창업으로 특별해진 기업가"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1인 창업 컨설턴트'가 저자인 책이다. 책에는 저자 자신이 직장을 그만두고 창업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경험과 정보를 공감하기 쉬운 문체와 구성으로 전달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사례는 물론 '1인 창업으로 성공하는 9가지 법칙' 등 창업을 목표하거나, 현재 창업한 기업가들에게 구체적인 성공 노하우를 제시한다.
"고달픈 월급쟁이 역전을 준비하라! 사소한 일상이 사업이 된다!"
출판사인 갈라북스는 '1인 창업이 답이다'는 '불안한 직장 생활', '은퇴 후 미래 설계', '자신만의 사업 구상' 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라고 소개한다. 특히 마음 속에만 머물고 있는 추상적인 구상을 구체적인 실행으로 옮길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한다.
우선 이 책은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는 점에서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저자 자신이 10여 년간의 직장 생활에 과감한 마침표를 찍고 '1인 창업'으로 성공 스토리를 쓰고 있다. 저자는 현재 '1인 창업 컨설턴트'로 창업해 다양한 예비 창업자들을 카운셀링하는 것은 물론, 기업, 대학 등에서 관련 강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1인 창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다고 설파한다.
실제로 저자 자신도 1인 창업 3년여 만에 한 달 수입이 월급의 4~5배에 이를 정도로 성과를 내고 있다. 그리고 이같은 성과의 노하우와 창업 경험을 이 책에 담아 전달하고 있다.
이 책은 많은 직장인들의 로망인 창업에 대해 뜬구름을 잡거나 단순히 장밋빛 전망만을 제시하지 않는다. '1인 창업으로 성공하는 9가지 법칙'과 같이 창업 성공을 위한 필요충분 조건을 명확하게 제시한다.
예를 들어 '경험을 콘텐츠화하는 방법'이나 'SNS에 자신의 사업을 무료 홍보하는 방법' 등 창업자들이 당장 자신의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한다. 또한 '평범한 주부가 자신의 일상을 사업화해 성공한 이야기' '책을 써서 자신을 브랜딩한 사람들' 등 실질적인 다수의 성공 사례도 제시한다. 따라서 이 책은 창업을 고민하는 직장인은 물론 주부, 학생 등에게 아이디어 제공과 함께 창업 가이드 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다.
책의 저자인 이선영 씨는 "조금만 눈을 돌리면 경험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사업을 할 수 있는 아이템은 널려 있다"며 "평범한 주부인 내가 1인 창업해 특별한 사업가가 된 노하우를 책에 모두 담았다"고 말했다.